나의 이북 샘
- Dongkug Lee
- 2013년 3월 20일
- 1분 분량
마누라의 구박과 피박속에서 산 샘은 초기 흐릿한 폰트와 사용 용도의 한계를 느끼고 잠시 후회를 했지만 어느 능력자의 안드로드 런처의 루팅을 적용하고 제가 원하는 폰트를 적용하고 나니 새로운 기계가 된 것 같다. 지금 샘은 핸드폰의 자리를 대신해 항상 제 손에 잡혀 있는 아이템으로 교보의 이북을 구입해서 보거나 회사의 제안자료 ppt pdf 등을 검토할 때도 쓰이고 킨들 클라이언트를 통해 회사 라이브러리의 이북을 본다던지 집에서는 각종 만화책 및 잡지책을 보고 네트웍을 통해 신문이나 소셜 정보를 보는 용도로 쓰고 있답니다. 10만원중반 대의 가격이지만 변신된 나의 샘은 언제어디서든 저의 틈새 짜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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