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골프 팁 모음
- Dongkug Lee
- 2005년 8월 29일
- 2분 분량
<어프로치(Approach)샷의 구분>
크게 피치샷(Pitch shot), 칩샷(Chip shot), 플럽샷(flop shot)이렇게 세가지 정도로 나눌수 있습니다. 골퍼라면 누구나 이 세가지 샷을 정교히 구사하고 싶어하죠… 흔히 말하는 숏게임이라는게 100야드 이내에서의 어프로치샷과 퍼팅을 뜻합니다…
1. 피치샷 – 아이언으로 볼에 백 스핀을 가해 높이 쳐올려서 목표지점에 착지한 후 거의 구르지 않고 정지하도록 치는 타법.
2. 칩샷 – 비교적 낮은 탄도의 짧은 어프로치 샷으로서 볼을 바로 굴려서 핀에 붙이는 타법… 런닝 어프로치라고도 합니다.
3. 플럽샷 – 높게 천천히 날아가는 타구로 백 스핀과 추진력이 적은 볼로 그린에 떨어진 뒤 굴러가지 않게 치는 타법… 국내에선 로브샷이란 말을 많이 쓰죠.
# 피치샷을 사용해야 되는 상황 – 피치샷은 두종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피치샷"과 "피치 앤 런샷"… 피치샷은 100야드 이내의 거리에서 피칭웨지 또는 갭웨지(52도,53도의 어프로치웨지)를 이용해서 백스윙의 크리로 거리를 조절해서 치는 샷의 종류입니다. 피치엔런샷은 현제 볼의 위치와 그린위 핀사이의 거리가 30야드 이내이고, 러프구간이 많고 그린위에서도 어느정도 런닝을 시킬수 있는상황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평상시보다 볼을 낮게 띄워서 더 많이 굴러가도록 의도적으로 치는 샷이죠. 스텐스는 오픈스텐스를 취하고 피칭웨지(P)를 주로 많이 사용함. (샌드웨지(S)를 사용해도 무방함) 게임 내에서의 피치샷은 거의 피치 앤 런샷이더군요…
#칩샷을 사용해야 되는 상황 – 현제 볼의 위치가 그린에서 가까울때, 볼을 바로 런닝시켜서 샷을 해야될때 주로 사용합니다. 10야드 내외일때는 퍼팅 스텐스를 사용하는것이 더욱 정교한 샷을 할수가 있고, 10야드를 넘어가면 오픈스텐스를 취해서 샷을 하는것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수 있음. 주로 사용하는 클럽은 피칭웨지(P)이지만… 로프트가 더 낮은 7번,8번 아이언을 사용할수도 있음. 심지어 타이거우즈는 3번우드를 사용할때도 있음. 실제 골프에서나 게임에서도 가장 홀인의 확율이 높은 샷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골프 격언(?)중에 이런말이 있죠… 그린주변에서 볼은 될수있으면 굴리는것이 좋다… 라는…
# 플럽샷을 사용해야 되는 상황 – 벙커 또는 긴 러프를 넘겨서 볼을 바로 세워야되는 상황에서 플럽샷을 사용합니다. 이때 주로 사용하는 클럽은 샷의 특성상 많은 백스핀을 줘야되기때문에 로프트가 크고 클럽헤드가 무거운 샌드웨지(S)또는 로브웨지(L)를 사용하죠… 게임 내에서는 피칭웨지(P)로도 플럽샷을 구사하던데… 실제 골프에서는 피칭웨지로 플럽샷을 구사할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타이거우즈가 시합에서 7번아이언으로 플럽샷을 구사하는것을 본적이 있음… 한마디로 괴물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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